수학 기초
계산은 AI가 대신해 줄 수 있지만, 무엇을 계산해야 하는지 정하고 그 답이 맞는지 알아보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. 이 과정은 그 판단에 필요한 수학을 다시 세웁니다.
학교를 떠난 지 오래되면 수학은 '공식을 외워서 푸는 과목'으로만 남기 쉽습니다. 그런데 어른의 생활에서 수학이 필요한 순간은 대개 공식이 아니라 감각의 문제입니다. 할인과 인상이 겹쳤을 때 결국 얼마가 되는지, 기사 속 '두 배 증가'가 실제로 얼마나 큰 변화인지, 대출 이자가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불어나는지를 판단하는 감각입니다.
AI 시대에는 이 감각이 더 중요해집니다. AI는 계산을 빠르게 해 주지만, 문제를 잘못 세우면 틀린 계산을 아주 깔끔하게 보여 줍니다. 풀이 과정을 읽고 어느 단계가 이상한지 알아보는 힘, 검산으로 답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야 AI의 계산을 믿고 쓸 수 있습니다.
과정은 수와 비율(1~2강), 식과 그래프(3~5강), 도형(6강), 확률과 통계(7~9강), AI의 수학(10강) 순서로 짜여 있습니다. 모든 강의에 단계별 풀이와 검산이 붙어 있으니, 눈으로만 읽지 말고 종이에 직접 따라 풀어 보기를 권합니다.
- 분수 나눗셈이나 퍼센트 계산에서 늘 헷갈렸던 분
- 뉴스·보고서의 숫자와 그래프를 스스로 판단하고 싶은 분
- 자녀의 수학 공부를 도와주려고 다시 기초부터 정리하려는 분
- AI가 어떤 수학으로 움직이는지 큰 그림을 잡고 싶은 분
강의 목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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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강
🔢 수와 연산 — 분수와 소수 다시 보기
연산 순서를 지키고, 분수는 '같은 크기의 조각'으로 맞춘 뒤 더하고, 나눗셈은 '몇 번 들어가는가'로 이해하면 분수와 소수 계산이 흔들리지 않습니다.
약 15분 -
2강
📊 비와 비율 — 퍼센트를 바르게 읽기
퍼센트는 언제나 '무엇의' 퍼센트인지, 즉 기준량이 무엇인지가 핵심입니다. 기준이 바뀌면 같은 퍼센트도 다른 양이 됩니다.
약 17분 -
3강
⚖️ 방정식 — 모르는 수를 찾는 저울
방정식은 양쪽 무게가 같은 저울입니다. 양변에 같은 일을 하면 균형이 유지된다는 원리 하나로 이항, 연립방정식, 문장제까지 모두 풀 수 있습니다.
약 20분 -
4강
📈 함수와 그래프 — 변화를 읽는 눈
함수는 입력 하나에 출력 하나를 정해 주는 규칙이고, 일차함수의 기울기는 '입력이 1 늘 때 출력이 얼마나 변하는가'입니다. 이 두 가지만 잡으면 그래프가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.
약 18분 -
5강
🚀 지수와 로그 — 곱해서 커지는 세계
더해서 커지는 것과 곱해서 커지는 것은 전혀 다르게 자랍니다. 지수는 곱해서 커지는 양을 쓰는 말이고, 로그는 '몇 번 곱했나'를 거꾸로 묻는 말입니다.
약 18분 -
6강
📐 기하 기초 — 넓이와 피타고라스
넓이 공식은 모두 '직사각형으로 바꾸기'에서 나오고, 피타고라스 정리는 직각삼각형의 세 변 사이의 관계입니다. 이 둘이면 생활 속 길이와 넓이 문제 대부분을 풀 수 있습니다.
약 18분 -
7강
🎲 확률 — 불확실함을 숫자로
확률은 '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 중 원하는 경우의 비율'입니다. 경우를 빠짐없이, 겹치지 않게 세는 것이 확률 계산의 거의 전부입니다.
약 17분 -
8강
📉 통계 — 평균·중앙값·분산
자료를 숫자 하나로 요약할 때는 '가운데가 어디인가'와 '얼마나 퍼져 있는가'를 함께 봐야 합니다. 평균만 보면 자료의 절반을 놓칩니다.
약 20분 -
9강
🔍 데이터 읽기 — 그래프의 함정
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, 숫자를 보여 주는 방식은 쉽게 오해를 만듭니다. 축, 기준, 표본, 비교 대상을 확인하는 습관이 데이터를 바르게 읽는 힘입니다.
약 16분 -
10강
🧠 AI를 이해하는 수학
AI의 계산은 결국 '숫자 목록끼리 곱해 더하기'와 '틀린 정도를 줄이는 쪽으로 조금씩 고치기'의 반복입니다. 작은 예제로 손계산해 보면 거대한 모델의 원리도 같은 모양이라는 것이 보입니다.
약 20분